매년 계절바뀔 때마다 아이들 옷이랑 신발사주기 바쁘다. 아끼는 것도 좋지만 계속 콩나물처럼 크는 우리 이쁜이들을 거지꼴로 다니게 할 순 없기때문이다. 신발은 더하다....여름운동화, 겨울운동화, 여름 샌들, 크록스, 겨울부츠, 장화 ㅎㅎㅎ 매년 꼭 사야하는 구성이다. 이건 내 기준에서 아이에게 유별나지 않아도 꼭 해야하는 소비이다. 예전에 돈 한참 아낄때는 아이옷도 진짜 아무거나 막입혔는데 그때사진보면 약간 후회스러웠다. 가치의 차이긴하지만 돈 아끼겠다고 아이에게는 한번뿐인 어린시절이 너무 꼬질꼬질해보이는건 아닌가? 싶어서 였다. 그래서 지금은 너무 저렴한 옷을 찾지는 않고 반드시 브랜드옷을 산다. 보세가 요즘엔 저렴하지도 않아서 오히려 브랜드상품을 이월제품이나 핫딜제품으로 사는게 더 저렴하기도 하고 둘째 물려입히기도 좋았다. 이번 겨울은 옷 아낀다고 좀 옷을 덜사긴했지만 그래도 깨알같이 아이옷을 구매했다. 근데 거의 7살 첫째 옷이네.. 둘째야 미안하다ㅠㅠ 탑텐키즈 플리스 셋업 첫